반응형 전체 글56 [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를 읽고 제목부터 완전 공감 최대치를 찍은 이 책의 저자는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타이틀의 장인!! 한 줄의 간결한 문장이 주는 흡입력이 대단하다. 일단, 무슨 말인지 알겠다. 확실히 관계라는 것이 깊고 얕은 정도, 좁고 넓은 정도는 사실 상관없다. 제목처럼 정말 열 번을 잘해도 단 한 번의 실수나 상황 때문에 틀어지는 일은 매우 쉽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주는 작은 위로와 공감이 매우 따뜻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파트마다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다. 1부 - 완벽한 사람은 없다 1부의 내용 중에서 와닿은 내용들을 언급하자면,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 되려면 침묵을 금으로 여기며, 게으름을 이겨내고 원하는 것이 솔직해지고 일단 경험해야 .. 2023. 5. 31. [부의 추월차선] 을 읽고 - 두 번째 이야기 부의 공식을 풀기 위한 4개의 요소 지도 –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차량 길 속도 첫 번째 리뷰에서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기 위해서는 일정한 공식이 있고 그 공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4개의 요소가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3장부터는 이 4개의 요소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들이 이어진다. 3장 가난을 만드는 지도 : 인도(人道) 부의 지도, 부를 향해서 나아가는 방향을 의미하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 가지의 방법이 있다. 인도로 가거나 서행차선을 타거나 추월차선을 타야 한다. 저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 가지의 방법 중 인도를 따라가는 것 같다고 한다. 인도를 걷는 사람들은 재화에 대한 아무런 계획도 없고 단지 즉각적인 만족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를 따라 걷는.. 2023. 5. 24. [부의 추월차선] 을 읽고 - 첫 번째 이야기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 부의 추월차선 서점은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차분하고 정적인 것 같지만 그 안은 열정이 가득하다고 느낀다. 어쨌든 묘하게 안정적이면서 심리적인 만족감을 충족시켜 주는 공간이라 자주 찾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독서 자체에 취미는 없지만 그냥 그 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다. 게다가 베스트셀러나 메인 판매대에 올라온 도서들을 습관처럼 보게 되니 사람들이 요즘에 어떤 주제에 관심이 많고, 어떤 도서들을 찾아보는지,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요즘에 많이 보이는 도서들은 [밥 프록터 생각의 시크릿], [돈의 속성],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기념판, [돈은, 너로부터다] 등 부, 돈과 관련된 서적들인 것 같다. 그중에서 [부의 추월차선]이란 도서는 몇 .. 2023. 5. 23. [무례한 사람들의 말에 말려들지 않는 법] - 리뷰 - 무례한 사람들의 말에 말려들지 않는 법 시기, 질투, 훈계, 강요에는 단호하지만 부드럽게 부탁, 거절, 관심은 예의를 갖추되 명확하게 애도, 축하, 감사, 사과는 마음을 담아 진실되게 사람들의 무례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상처받은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도 누군가에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례하게 행동했거나 또는 배려 없는 말로 상처를 주었을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여러 사회적인 관계를 통해 이런 일들을 많이 겪고 있을 것이다. 누구나 타인과 원만하고 적당하게 나의 마음이 상하지 않는 쪽으로 잘 지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의사소통을 하는 데 있어서 타인과 부딪힐 수도 있고,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화가 나는 상황도 빈번하다. 이런 여러 가지 상황들 속에서 나의 마음을 잘 지키면서 적절하.. 2023. 5. 19. [스마트 브레비티 -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리뷰 Smart brevity -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바이블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더 좋은 글이 무엇인지, 가독성이 좋으려면 어떤 방식으로 글을 써 내려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하던 중에 보게 된 책이다.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는 생각을 단순히 글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확실한 건 말보다 덜 재미있고 덜 흥미롭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수없이 쏟아내는 방대한 양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진다. 그러나 사람들이 하나의 콘텐츠를 읽는 데에 평균적으로 걸리는 시간이 평균 26초, 클릭한 페이지를 읽는데 쓰이는 시간은 평균 15초, 심지어 뇌에서 그것이 마음에 드는지 결정하기까지는 평균 0.017초 걸린다고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사람들은 대부분의 글을 그저 .. 2023. 5. 17.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 6월 1일부터 ■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다.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로 전환된다. - 확진자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 감염취약시설 대면 면회 시 음식 섭취 가능해진다. - 선별진료소, 행정안내센터 등 의료 지원 기관은 변함없이 운영된다. - 치료제, 예방접종 등 국민 지원 그대로 유지된다. ■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6월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의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코로나19의 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바뀌게 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격리 기간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확진자의 의무 격리 기간은 현행 7일이었지만 6월부터는 5일로 바뀌고 격리에 대한 의무도 권고로 전환된다. 또한, 의원과 약국의.. 2023. 5. 16. [파리 미술관 산책] - 루브르 미술관 - [파리 미술관 산책] 두 번째 리뷰 [파리 미술관 산책]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는 루브르 박물관이다. 루브르는 파리의 뮤지엄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입장을 하기 위한 줄도 너무 길기 때문에 뮤지엄 패스가 있어도 기다리지 않으려면 무조건 사전 예매를 하고 가길 바란다. 루브르는 뮤지엄 패스 실물 티켓이 없어도 일단 루브르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방문일자와 시간에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워낙 많은 분들이 정보를 올려주셔서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 보면 어렵지 않게 예약하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은 센느 강가에 자리 잡고 있다. 옆으로는 콩코드 광장과 튈르리 정원이 있다. 저자는 루브르.. 2023. 5. 13. [파리 미술관 산책] - 로댕 미술관 파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뮤지엄 관람일 것이다. 나 역시도 파리에서 비교적 오래 머문 탓에 틈틈이 뮤지엄들을 둘러보았었다. 매월 첫 번째 일요일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뮤지엄들이 있어서 무료 관람도 했었고 꽤 긴 시간 동안 줄을 서서 입장하기도 했었는데 단기간에 여러 곳을 둘러보고 싶다면 파리 뮤지엄 패스를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뮤지엄 패스는 2일 패스, 4일 패스, 6일 패스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패스 이용 기간 내에 여러 곳을 둘러볼 예정이라면 가격도 합리적인 것 같다. 뮤지엄 패스는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대기할 필요가 없이 박물관과 명소를 뮤지엄 패스 전용 출입구를 통해 이용하기 때문에 줄을 덜 서고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매우 편하고 시간도 단축되고 좋은 것 같다... 2023. 5. 12.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