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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 달라지는 코로나 검사비 지원과 생활지원금 지급 상황

by 라뽀비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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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출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

 

국내 코로나19 확진 현황은 8월 15일 47,115명, 8월 16일 36,962명, 8월 17일 49,854명, 8월 18일 50,936명, 8월 19일 44,062명, 8월 20일 38,989명, 8월 21일 14,570명입니다.

 

 사망자수도 8월 15일에서 8월 21일 기준으로 일 평균 20명 내외로 나타나고 있으며, 재원 위증증 환자도 230명 내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6월부터 증가하던 확진자 현황이 감소 추세라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6월 1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여 대응 중이기도 하고 마스크나 거리두기, 자가 격리가 권고로 바뀌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또한 예전과는 다르게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들의 비율도 적지 않을 것이라 판단되기 때문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코로나19 여름철 확산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일상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검사비 지원과 생활지원금 지급 상황 

 

 방역당국은 23일 코로나 방역 완화 시점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질병관리청 고재영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코로나 확진자는 8월 셋째 주(13~19일) 일평균 4만 1000여 명 정도로, 전주(4만 9108명)보다 약 16.4% 감소했다”며 “지난 7주 연속 증가하던 코로나 여름철 확산세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고, 이에 코로나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하고 코로나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를 시행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감염병 등급 4급은 인플루엔자, 즉 독감과 같은 수준입니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더 이상 정확한 확진자 수를 집계하지 않을 것이며 코로나 검사비와 치료비도 지원하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건강보험을 통해 진찰료 일부만 내면 무료였던 신속항원검사비를 환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정부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까지 지원해 온 입원 치료비도 인공호흡기 등 중증환자로 대상을 좁히는 방안이 검토 중이기도 하고, 질병청은 격리 때 생활지원비나 유급휴가비를 지원하는 질병 대상에서 코로나19를 빼는 고시도 28일까지 행정예고한 상태라고 합니다.

 

 조만간 지원금 및 검사료의 지원이 중단될 예정인 것 같아요. 그러나 아직은 유효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격리기간이 5일 격리 권고로 바뀌었지만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는 기존과 같이 지급받을 수 있어요. 다만, 격리참여자로 등록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격리참여자 등록 신청방법 - 격리방법은 거주지 원칙이고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며 동거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

1. 온라인(양성확인 통지 문자 내 URL 확인) 신청
2.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전화 또는 대리방문하여 양성확인 통지 문자를 받은 다음날까지 신청 가능

 

 코로나19는 꾸준히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워낙 무더운 탓에 마스크 착용이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개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가급적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의 개인 방역을 잘 지켜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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