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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현황 서울

by 라뽀비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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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은 3150시 기준으로 누적 확진환자는 총 30,662,229명이고 확진자수는 총 5,953,904명으로 전일 대비 2,31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34,131명으로 서울은 오늘 기준 확진환자가 총 2,312명 증가했다. 서울시는 모든 자치구에서 확진자수가 증가했다. 많게는 강남구가 133, 강서구가 131, 송파구가 126명 순으로 확진자가 증가했고 종로구가 27명으로 가장 감소세가 적게 나타났다.

 

출처 : 서울특별시 코로나19(COVID-19) 자치구별 확진자 현황 자료

   

 Q.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다

 

 오는 20일부터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비롯해 대형마트·역사 내 약국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행정안전부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열고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 개방형 약국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가 25개월여 만에 사라진다. 다만 일반 약국은 코로나19 의심증상자와 고위험군이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에서도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기존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대중교통수단에 탑승 중인 경우에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되며, 승하차장 등 대중교통시설(버스터미널, 버스정류소, 여객터미널, 철도 및 지하철 역사 등 대중교통수단의 운행에 필요한 시설 또는 공작물)은 마스크 착용 의무 대상에 해당되지 않았다. 다만, 승하차장 등이 환기가 어려운 3(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이거나,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라면 착용을 강력히 권고했었다. 때문에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이용할 땐 마스크를 권고할 수도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8%, 신규 위중증 환자는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2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31개월 만에 우리나라 역시 해외 다른 국가들처럼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 일상으로 완전히 회복되는 수순으로 본격적으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방역 조치는 의료기관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다. 의료기간의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의 해제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 규모가 좀 더 감소해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등급 역시도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는 현재 2급 감염병이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2급 감염병은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하고 격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그런데 만일 코로나194급으로 조정하게 된다면 '유행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표본감시 활동이 필요한' 질병이 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격리의무도 규정에서 사라진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진세는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다. 매일 확진자수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아직은 조심스럽기 때문에 좀 더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나가 코로나19 확진이 감소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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