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수는 여전히 증가 추세

출처  :  서울특별시 코로나 19(COVID-19)  발생동향 그래프

 

  코로나19가 시작된 이래로 최근까지의 새로 생긴 루틴 중 하나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코로나19 확진자의 수나 지역별 확진 현황을 확인하는 것이었는데, 어느 순간 점점 찾아보는 횟수가 줄어들고 최근에는 거의 찾아보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점점 무뎌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코로나19가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것은 확실하고 내 관심 범주 안에 들어가 있는 키워드이다. 아직도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진된 사람들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발생현황, 확진자 증가 추세

  2023년 3월 1일부터 11일까지 국내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여전히 그 수는 증가하고 있다. 3월 1일 전체 확진자수는 5,926,796명으로 전날보다 2,300명이 증가했다. 3월 2일에는 5,927,993명으로 1,197명이 증가했고, 3월 3일에는 5,930,290명, 3월 4일에는 5,932,504명, 3월 5일에는 5,934,512명, 3월 6일에는 5,935,247명, 3월 7일에는 5,937,993명, 3월 8일에는 5,940,442명, 3월 9일에는 5,942,572명, 3월 10일에는 5,944,743명, 3월 11일에는 5,946,675명으로 코로나19의 확진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인 분위기 자체가 이미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 듯 자유로워진 것 같다. 백화점이나 서점 등 내가 자주 방문하는 곳에서는 이미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노출되는 빈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개개인이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칙 첫 번째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꼼꼼하게 씻어주기이다. 단순히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비누로 깨끗하게 구석구석 씻어주는 게 포인트!!

 

두 번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지 말고, 세면대가 없거나 야외 공간에서는 알코올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세 번째, 실내 시설이나 밀집된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이다. 현재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면서 사실상 해제되었다고 볼 수 있고,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다음 주에 해제될 것으로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여전히 확진자는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밀폐된 시설에서는 당분간 마스크를 착용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고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개개인의 판단이긴 하지만 나는 아직까지는 조심해야 할 단계라고 보고 있다. 간단하지만 필요한 수칙을 잘 지켜서 더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기를 바란다.